니코니코 워크숍 대사 기록

기록: C-takeC-take 0:00~30:00


0:00~

하시얀: 자,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니코니코 워크숍은 「『확보, 격리, 보호』 인터넷에서 화제인 SCP란 무엇인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쿠라: 잘 부탁드립니다.

하시얀: 자, 곧바로 코멘트가 「눈 깜빡이지 말 것」이라던가 토마토가 날아온다던가 많지만…
뭐, 빠르게 자기소개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SCP라는 인터넷에서 화제인듯한 것이라고 상당히 위험한 것이지만서도 소개할려고 합니다.
'
오늘 MC를 담당하고있습니다. 작가와 래퍼를 하고있습니다. "코우사카 하시얀"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고양입니다1!

…고양이입니다.

아무튼, SCP, 는 뭐, "남들만큼은 좋아해서2" 여러분과 함께 SCP를 배워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SCP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사를 모셨습니다. SCP 재단 위키 일본어판에서 관리자직을 맡고있는 이쿠라 케이이치로 씨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쿠라: 잘 부탁드립니다.

하시얀: 고양입니까!?

이쿠라: 아, 고양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인텔리전스 핸섬입니다! 잘 부탁해요.

하시얀: 제대로군요.「고양입니다」라고 하니까 토마토가 날아오는군요.

이쿠라: 우와아아

하시얀: 이 이상은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이쿠라: 아야야야

하시얀: 자, 이제 계속해서, 게임 실황을 하고있으며, 『SCP - Containment Breach』 실황으로 유명한 쿠리고한 씨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쿠리고한: 네,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게임 쪽으로 맡아달라고 했지만… 게임 실황 쪽으로요. 그 쪽은… 그렇네요. SCP 쪽의 지식이라고 한다면 어느쪽이냐면, 게임 쪽이 메인이라서…

하시얀: 아, 그럼 게임에 나오는 것들이라면 나에게 맡겨라! 이 말이군요.

쿠리고한: 어, 뭐. 으으으으으으음.

하시얀: 맡겨달라!

쿠리고한: 맡겨달라!고 해도 되겠군요.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저는 SCP 쪽은 대충대충이럿, 그런 쪽으로는 기억이 애매하지만 말입니다.

하시얀: 쿠리고한 씨는 그냥 말하고있는데 토마토가 날아오고있어요.

쿠리고한: 어쨰서? 어째서!? 어쨰서!?!?

하시얀: 자, 자, 자

쿠리고한: 에엑? 그렇게 재미없어요? 그렇게나 재미없어요?

하시얀: 뭐, 어찌됐든 잘 부탁드립니다.

자, 거기다가 오늘은 콘텐츠 분야에 박식하신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시바우라 공업대학의 코야마 유스케 교수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코야마: 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본업으로는 보시다시피 게임 산업의 연구를 하고있습니다.SCP는 학생들이 관심이 많아서 알게되었습니다.

하시얀: 아, 그럼 이제부터 코야마 교수님도 같이 SCP를 배우는 역할이군요.

코야마: 네. 같이 배워보겠습니다.

하시얀: 자, 그런고로, 이상 세 명이 참가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자, 갑작스럽겠지만, 진행하기 전에. 왠 케이크입니까?

쿠리고한: 이거 먹어도 되나요?

하시얀: 이거 먹어도 되나요? 이쿠라 씨, 이거 먹어도 되나요?

이쿠라: 아, 케이크 먹어도 돼요.

하시얀: 것보다 그렇게 시원하게 벗을거면 처음부터 그거 필요없지 않나요? 그 가면 필요없었던거 아닙니까?

쿠리고한: 이제 흑사병 의사도 아니네요.

이쿠라: 마이크 위치가 어긋나는 바람에 방해가 되서…

하시얀: 그럼 필요없었네요!

이쿠라: 네, 네에…

하시얀: 그러면 쿠리고한 씨도 같이 벗어야하는 거 아닙니까?

쿠리고한: 아, 아뇨. 전 벗을 수가 없어서, 이거 가면이 아닙니다.

하시얀: 위험하군요.

쿠리고한: 이거 가면이 아니라서…

하시얀: 본체로군요.

쿠리고한: 본체네요.

하시얀: 그럼 SCP군요.

쿠리고한: 아, 네. SCP라고 자주 말하더군요3.

하시얀: 토마토 날라오고있어요.

쿠리고한: 토마토…

하시얀: 그럼 케이크 먹어도 되나요?

이쿠라: 먹어… 볼까요?

하시얀: 좋아요, 좋아요.4우리는 케이크 먹고 있을 테니, 이쿠라 씨, 갑작스럽겠지만

이쿠라: 네

하시얀: SCP의 세계관이나「SCP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쿠라: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럼 바로 SCP의 설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네. 그럼 오늘은, 먼저「SCP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네.

자, 먼저, 「SCP의 세계관, 개요」라는 부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웹 사이트: SCP Foundation이란 무엇인가?」부터입니다. 미국에서 생겨난 셰어 월드형 창작 위키로, 미국, 러시아, 한국 등 10개국의 각 언어판 사이트가 있습니다.
본가의, SCP, 영어판이군요, EN은 올해로 10주년으로, 가입자는 약 3만 8천명입니다.

네.

「셰어 월드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어떤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수의 작가가 다수의 작품을 창작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아메코미(아메리카 코믹스)나 TRPG 시나리오나 이차창작의 일부라던가 하는 것들로, 특히 "누구든지" 쓸 수 있는 것이 오픈 셰어 월드라고 불립니다.

하시얀: 일본으로 치자면 "동인문화"라던가 그런 거에 가깝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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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라: 그렇네요.

하시얀: 그리고 아메코미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아메코미는 회사가 권리를 보유하고 여러 작가가 쓰고있습니다. 이거 간단지식입니다.

이쿠라: 음.

하시얀: 끝.

쿠리고한: 있어보이네요5.

이쿠라: SCP도 사이트에 가입한다면 누구든지 글을 써서 게시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들의 가입,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CP 재단』의 세계관」이라는 부분입니다만, 초상적인 것이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특이한 물품, 괴물 같은 것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모르는 일반사회와 대비되어있습니다. 초상적인 조직이 이것들을 둘러싸고 활동하고 있는데, 예를들면 GOC, 부서진 신의 교회라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그 중에 재단이 있습니다.

하시얀: 엄청 중2병 느낌이 나네요. 일본식으로 말하자면…

이쿠라: 중이병인 사람들에게 있어선 취향을 저격하는겁니다.

그리고, 초상적이라고 하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세계멸망 시나리오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예를들면, 자기증식하는 잉크가 바다에 흘러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역사가 바뀌어 과거가 파괴된다면? 봉인된 신격이 해방된다면?

이런 것을 세계멸망 시나리오라고해서, 예를들면, MK클래스 세계멸망 시나리오, CK클래스 재구축 시나리오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것들로부터 정상적인 세계를 지키는 것이 재단입니다. 고도의 과학기술,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국제적인 거대조직입니다. 대중에게는 감추어져있어서, 그저 "크다"라고만 알고있지만, 일반인은 아무도 모르고있다는 세계관입니다.

주목할 점은, 명확한 재단의 전모라는 것이 어디에도 써있지 않아서, 그걸 "거기에 카논,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쓰는 사람의 수만큼 재단이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그거야말로, 전세계의 사람을 지배하는 초능력자 집단 정도의 규모라는 것이 있다면, 조촐한 규모의…

하시얀: 마을 단위로 존재한다던가, 주민자치회 정도로 존재한다던가 하는것도 있을 수 있겠군요.

이쿠라: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뭐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카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하시얀: 2차창작으로 넓혀간다는 것은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으면 넓히기 힘들기 때문에,

이쿠라: 그렇습니다.

하시얀: 굳이 이렇게 어물쩡 넘어감으로서, 이차창작이 더 쉬워지는 것이군요.

이쿠라: 관련된 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라는 것인데, SCP 재단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이걸로인해 누구든지 만든 것을 영리적 목적이든 무엇이든 오케이라서, 다른 사람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만든 것을 또다시 다른 사람이, 거기서 파생된 작품을 만들고, 이런 식으로 무한하게 창작의 고리를 넓혀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시얀: 아아, 그럼 2차창작같은 것이 있겠지만은,

이쿠라: 네.

하시얀: 권리를 보유하면서도, 다만 모두가 (그 권리를) 보유하고있다는 것인가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하시얀: 하지만 조금 더, 조금 자세하게 듣고싶은 것이 있습니다만, 코야마 교수님.

코야마: 네.

하시얀: 크리에이터즈 커먼즈6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코야마: 먼저 원본을 만든 사람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 무언가를 만든 것이 2차, 거기에 다시금 사용한다면 3차, 4차가 됩니다. 뭐, 귀찮으니 n차라고 말합시다. 라고 하는 것이 대전제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라는 것은 아파치 라이선스 등의 여러가지 라이선스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업이용은 자유. 다만, 누구에게서 사용했는지를 제대로 쓸 것」. 이것을 통해 최초로 만든 사람의 명예를 지켜달라는 라이선스입니다.7

하시얀: 그럼 그걸 지키면서 즐기자 라는거군요.

이쿠라: 그렇군요. 저…

하시얀: 코멘트로도 점점 흘러가고있는데요… 괜찮아요! 173의 이야기는 그다지 하지 말아달라고 해서.

쿠리고한: 조금, 그건…

하시얀: 그다지 하지말라고 하는군요.

쿠리고한: 사정이…

이쿠라: 네… 이런 이유로, 이 자료도 나중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BY-SA 라이선스로 공개되므로, 놓친 분들도 나중에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재단에 격리되어있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오브젝트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SCP 안에서 초자연적인 것들을 오브젝트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실 SCP 재단의 작품 내에서는 SCP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시얀: 오호

이쿠라: 오브젝트라고 그저 부르고있고, 영어로는 "그것"이라던가 "대상", "목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SCP를 전문가처럼 이야기하고싶다면 오브젝트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하시얀: 그러니까 작품의 총칭이지만, 작품 내에서는 다루는 것이 SCP가 아니다는거군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10:00 경과


이쿠라: SCP라는 것은 Special Containment Productors라는 영단어의 줄임말로, 번역하면 "특수 격리 절차"입니다. 이 단어의 약어로도 불리고있습니다.

이 오브젝트는 작품 내에서 모두 재단의 기밀문서로서 다뤄집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그래서, 불가사의한 항목과 이에 얽힌 이야기로서, 굳이 말하자면 논문에 가까운 문체로 쓰여져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게, 가끔 검열된 연출이 들어가거나 합니다. 지금 이… (외부에서 지적받음) 아, Procedure였군요. 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검은 부분이 [편집됨]이라서 [데이터 말소]와도 같은 느낌으로 쓰여져있습니다.

하시얀&쿠리고한: 이거 엄청 많이 봤죠!8

하시얀: 댓글에서도 [편집됨]이라는 댓글이 (있네요.)

쿠리고한: 검은 녀석도 있군요.

하시얀: 요점은 그 SCP가 다루는 작품이라는 것이 전부 그… 뭐더라… "이런 거에요"라는 설명문이 굳이 논문으로 제출되어서, 요점은 자료풍으로 쓰여져있다는 것 ( 아니겠어요)?

이쿠라: 네, 그렇습니다.

하시얀: 알겠습니다. 그런 점이 엄청나게 재밌는 것이로군요.

이쿠라: 음.

쿠리고한: 정말로 뭔가 있는 걸까(라는 느낌)

하시얀: 그렇죠.

쿠리고한: (「정말로 있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점이 정말 재밌죠.

이쿠라: 문의사항에서도 제법 "SCP가 진짜로 있나요?"같은 질문이 가끔 있습니다.

하시얀: 그러고보니, 첫 댓글로 "SCP란 작품이 말입니다"라고 말했더니 "현실이잖아"라고 엄청 날이 서 었던 적이 있었네요.

쿠리고한: 멋있다

이쿠라: 으악, 놓쳤다

하시얀: 아, 얘는 즐기고있구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코야마: 그렇군요…

이쿠라: 그런 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군요…

그럼,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SCP의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그럼 SCP를 실제로 보도록 합시다. 자, SCP의 콘텐츠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SCP 항목과 이야기라고 하는 두가지입니다.

하시얀: 호오오

이쿠라: 지금까지의 대화에서 나온 것들은 전부 SCP 항목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건 재단이 격리하고 있는 개체에 대해 보고서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시얀: 네, 그렇군요. 아까 설명했던 것이로군요.

이쿠라: 그래서, 오늘은 이를 주제로 설명하고자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머지 하나가 이야기로군요. 이것도 재미있는 것이죠. 재단 세계관에 얽힌 짤막한 글, 그러니까 단편입니다. 쇼트 스토리 같은 것이 매우 많습니다. 이건 보고서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글의 형식으로 쓰여져있죠

はしやん: 흠.

이쿠라: 그래서, 이게 아까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만, 이것에 대해서는 설정이 사실 존재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시얀: 그렇군요

이쿠라: 같은 세계설정을 공유하는 각기 다른 작가가 쓴 재단 세계 속의 또다른 스토리 시리즈와 같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SCP 항목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깊게 들어가보고자 합니다.

SCP 항목은 역시 재단의 메인 콘텐츠로, 영어판에서는 3500개의 항목이, 일본에서는 1100개의 항목이 있습니다.

쿠리고한: 일본에도 엄청나게 많이 있군요

이쿠라: 그렇네요.

하시얀: 이거, 이거! 영어판에 비해서 3분의 1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무진장 많은겁니다.

이쿠라: 그렇죠.

쿠리고한: 아아, 그렇지요.

하시얀: 일본인이 엄청 열심히 하는거에요

쿠리고한: 열심히만 하는걸까요?

이쿠라: 방송 마지막에 다시 코너가 있어서 거기서 설명하고자 하므로, 거기서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개체의 격리방법이나 분류, 실험기록이 이 SCP 항목에서 쓰여져있습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전부 고유 번호로 보통 부르고 있고,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보고자합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SCP-1230

하시얀: 아, 곧바로 SCP라던가, 콘텐츠라던가, 개체와 같은 것들을 해설이라고 해야할까, 설명하는 것이로군요.

이쿠라: 네,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쿠리고한: 여기부터 재미있는 부분

하시얀: 네

이쿠라: SCP-1230는… 잠깐 다음 페이지로 가보겠습니다. 실물은 이런 느낌입니다.

하시얀: 오오~

코야마: 잘 못 알아보겠군요.

하시얀: 많네요, 글자가.

이쿠라: 그렇죠.

쿠리고한: 이거 보고서니까요.

이쿠라: 어제 시험삼아 전부 읽어봤는데, 혼자서 읽는데 10분 정도 걸리니까 이 건 나중에 보도록 합시다.

하시얀: 네. 그럼 개요를 부탁드립니다

이쿠라: 알겠습니다. 내용을 요약한 것이 이쪽입니다. 등급은 안전, 백지로 된 책입니다. 안에는 아무것도 쓰여져있지 않습니다.

하시얀: 오호

이쿠라: 다만, 책을 펼치면 "a hero is born"이라는 구절이 표면에 떠오릅니다.

하시얀: 아, 영웅이 태어났다로군요

이쿠라: 그렇죠. 그래서, 책을 펼친 사람은 그 자리에서 환상적인 자각몽, 그러니까 자신이 꿈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 꿈입니다.

하시얀: 네, 네.

이쿠라: 꿈 속에는 북 키퍼라고 불리는 노인이 한 명 나타난다는 것이 이 항목의 내용입니다.

쿠리고한: 이거 엄청 두근두근거리는데요.

하시얀: 말하자면 펼치면… 조금 신비한 꿈을 꾸는 것이로군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보고서의 설명, 이 틀의 형태, 구조를 보고자 합니다.

하시얀: 네


15:00 경과


이쿠라: 가장 먼저 "등급이란 뭘까?"라는 부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시얀: 아까 가장 처음에 있었던 것이군요?

이쿠라: 네. 등급이라고 하는 것은 격리의 곤란함을 가리키는 분류입니다. 주로 안전(Safe), 유클리드(Euclid), 케테르(Keter)의 세 종류가 있어서, 이거 사실 위험성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쿠리고한: 안전이라도 위험하지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안전이라고 해도 엄청나게 위험한 것도 있습니다.

쿠리고한: 안전, 괄호 열고 "안전하다곤 하지 않았다"

하시얀: 분명히, 흘러가던 코멘트를 읽어보니 "안전이라면 괜찮겠지!"라고 하네요.

이쿠라: 이게 지금, "핵은 안전입니다"라는 코멘트가 있습니다만

하시얀: 네

이쿠라: 이를 측정하기 쉽도록 하는 박스 테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자에 안전하게 둘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방법입니다.

하시얀: 그렇군요. 요점은 들고다닐 수 있다던가, 하나의 장소에 놔둘 수 있다는 것이 격리한다는 것이죠?

코야마: 아아, 그렇군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안전이라면, 핵폭탄도 안전입니다.

하시얀: 운반하기 쉽지요

쿠리고한: 아아, 그런 말입니까? 그랬군요.

이쿠라: 그러니까 상자에 넣어두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것이 유클리드고, 위험해, 상자에 두는 것도 곤란한 것이…

쿠리고한: 케테르. 아아, 그렇군요. 알기 쉽네요.

하시얀: 안전이라고 해서 인체에 무해한 것이라고 치환하면 안된다는 말이군요?

쿠리고한: 음~

이쿠라: 바로 그렇습니다.

이제 이 다음에 나오는 것이 "특수 격리 절차"입니다.

하시얀: 네, 네.

이쿠라: 이건 재단이 책정한 개체의 격리방법을 가리킵니다.

하시얀: 호오

이쿠라: 예를 들면, SCP-1089, 늙은이입니다. 쿠리고한씨가 아마 괴로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쿠리고한: 아, 얜 정말…

하시얀: (게임) 실황할 때 말이죠

이쿠라: 그래요, 그래요. 실황할 때 말입니다.

이건 복잡하고 견고한 벽에 가두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다른 개체는 세계 규모의 정보통제를 실시한다던가 합니다. SCP-871, 이건 케이크로 된 SCP입니다. 무한히 증식하는 케이크로, 먹지 않으면 우주 전체로 증식하니까 여러분들 빨리 드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시얀: 늘어나는거 기다리고있거든요!

코야마: 끝없이 케이크를 먹어도 늘어나는군요.

쿠리고한: 또 먹고싶다…

하시얀: 좀 더 케이크 먹고싶으니까 기다리고있어요!

쿠리고한: 또 먹고싶다

하시얀: 아까부터 계속 "케이크 다 먹었어?"라고 신경쓰이는 코멘트를 다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쿠리고한: 계속 흘러가고있어

하시얀: 모으고있다고! 이쪽은!

이쿠라: 뭐, 그렇군요. 모아서 먹는거군요.

하시얀: 네

이쿠라: 네

자, (격리 방법의)다른 하나는 "산다"라는 것도 있습니다.

하시얀: 오호라

이쿠라: 이건 창문인데, 김 서린 창문에 낙서하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하시얀: 있죠.

이쿠라: 그런 낙서를 하는 수수께끼의 존재인데,

쿠리고한: 귀엽다

이쿠라: 이를 격리하기 위해 "그럼 거기서 살자"라고 된 것이 이 SCP입니다.

하시얀: 그렇군요

이쿠라: 이른바 특수 격리 절차에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위험성과 이 절차도 별 관계가 없습니다.

하시얀: 확실히 그렇군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하시얀: 대처방법 같은 것이로군요

이쿠라: 대처방법에 따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장 메인이 되는 부분이 "설명"이라는 부분입니다. 이곳에서는 외견이라던가 성질이라던가, 나중에 면담했던 기록이라던가, 탐사했던 기록, 실험한 기록 등이 쓰여집니다. 그리고, 별개의 독립적인 글로 된 것도 있으며, 여기서 보안 인가에 따른 열람제한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시얀: "실험기록은 다음을 참조"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저런 탐사기록은 마지막이 보안 인가가 너무 높아서 읽을 수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쿠리고한: 저러면 진짜 신경쓰이던데.

하시얀: 그렇죠.

쿠리고한: "읽게 해줘~"라고 하게됩니다. "읽게 해줘~"

하시얀: 읽게 해주지 않는 부분에서 매력이 있죠.

쿠리고한: 맞아요. 반대로 "뭘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점에서 그렇죠.

이쿠라: 그렇죠. 그럼 실제로 SCP 개체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하시얀: 알겠습니다. 역시, 실제로 보는 것이 가장 알기 쉬운 것이니까요.

쿠리고한: 그렇죠. 그 편이 좋겠네요.

이쿠라: 그렇죠? 그럼 먼저 "SCP-140 - 미완의 연대기"부터 들어가보고자합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네

등급은 케테르입니다. 고대 다에바인 문명이라고 불리던 문명의 역사서로, 책의 제목은 "다에바의 연대기"라고 불립니다. 비정상적인 특징으로는 주위의 잉크를 흡수하면 (책의) 기록이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하시얀: 오호라

이쿠라: 이 때 실제로 역사가 바뀌어서, 다에바인 문명이 멸망한 시대가 조금씩 현대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시얀: 이거 엄청나게 무섭네요.

이쿠라: 네. 무서워요.

쿠리고한: 역사를 바꿔버리는 것이로군요.

이쿠라: 그런 겁니다.

하시얀: 알기 쉽게 말하자면… 알기 쉽게 말할 수 있으려나?

쿠리고한: (웃음)

하시얀: (알기 쉽게)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펼치면 고대 다에바인 문명이라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의 역사서이지만, 점점 주위의 잉크를 흡수하면 기록이 바뀌고있어서, 지금의 시대까지 그 다에바인 문화가 게속되고있다는 것이로군요.

이쿠라: 그런 겁니다.

하시얀: 하지만 언젠가 멸망하기 때문에, 자기들까지 말려들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것이군요.

쿠리고한: 이건 어찌할 수 없군요.

이쿠라: 그렇군요. 예를들면 만약 산업혁명기까지 남아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문명의 발전이 쇠퇴하지 않을까 합니다.


20:00 경과


하시얀: 그렇죠. 실제로 수증기10라는게 개발되는 것과는 상관없이, 연대기쪽 시대에 맞춰져버리는 것이니까 (문명의 발전이 쇠퇴해버리는 군요)

이쿠라: 네 그런겁니다.

하시얀: 무서워… 무서워…

쿠리고한: 우리들도 사라져버릴지도 모르겠네요.

하시얀: 그쵸! 사라져버립니다.

쿠리고한: 그러니까 과거가 바뀌어서 "타임 패러독스라고!11"가 되어버리는군요

하시얀: 대처법으로는 잉크를 근처에 두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이쿠라: 그렇죠. 잉크가 없는 환경에서… 방에다 놔두는 정도입니다. 다만, 난감한 건 서류라는 것들이 있어서… (잉크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어렵다)

하시얀: 그렇군요. 가까이서 보고서라던가 쓸려고 한다면…

쿠리고한: 아아, 거기서부터 잉크가… (흡수되어 버린다)

하시얀: 잉크가 점점… (흡수되어 버린다)

쿠리고한: 음? 그나저나… 어느정도 범위죠? 제법 범위가 넓을까요?

이쿠라: 아아, 범위… 범위… 어디보자…

코야마: 대학교에는 둘 수 없겠네요, 이거.

하시얀: 대학에는 둘 수 없죠.

쿠리고한: 대학교에 놔뒀다간 한순간에 팟!하고 (잉크를 흡수하겠죠)

하시얀: 그리고 출석부에 적힌 이름이 전부 사라지니까, 모든 출석점수는 0점입니다.

이쿠라: 참고로 이거 발견한 곳이 분명 대학교라고 기억하고있어요.

하시얀: 그럼 그 대학교 더이상 운영되진 않겠네요.

쿠리고한: 위험해, 위험해요.

하시얀: 그래도, 생각해보면 지금 시대에는 약하군요.

이쿠라: 그렇군요

하시얀: 요즘은 디지털화가 되어있어서

쿠리고한: 조금은 진정될지도 모릅니다.

이쿠라: 그럼, 이제 살짝 보여졌습니다만, 다음 SCP로 넘어가보고자 합니다.

쿠리고한: 할미래(웃음)

이쿠라: SCP-517「할미는 안단다」라는 SCP입니다.

쿠리고한: 이게 뭔가요?

이쿠라: 등급은 안전(Safe)입니다.

하시얀: 오오, 그럼 안전하겠군요!

이쿠라: 네, 그렇습니다! 등급과 위험성은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하시얀: 안전하다!

쿠리고한: 안전하다! (웃음)

이쿠라: 인간 모양의 점술 기계로, 한 시간에 한 번, 근처의 인간을 제멋대로 점칩니다. 점친 결과를… 역할이라고 해야할까요? 팟!하고 내보내지만, 안에는 좋지 않은 내용이 여러가지 쓰여져있고, 점쳐진 사람은 그 다음날 아침 1시 43분, AM에 어둡고 좁은 곳에서 대량으로 자라나서 늘어나는 손에 세차게 구타당한다고 합니다.

쿠리고한: 헉…

이쿠라: 생존자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쿠리고한: 이거 그거네요. 오토 "데스노트12"네요.

이쿠라: 그런겁니다.

쿠리고한: 오토 데스노트 (웃음)

이쿠라: 오토 데스노트입니다.

하시얀: 심지어 제멋대로 찾아오는군요?

이쿠라: 네네,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점친 결과는 상관없나요?

이쿠라: 점친 결과는 대부분 상관이 없습니다.

쿠리고한: 점친 결과는 상관이 없고, 점친 시점에서 이미…

이쿠라: 점친 시점에서…

쿠리고한: (비정상적인 특징이) 발생하네요.

하시얀: (점의 결과가) 좋은게 나온 적은…

이쿠라: 본 적 없습니다.

하시얀: 없군요. 보고서에도 없나요?

이쿠라: 없습니다.

하시얀: 아아…

이쿠라: 참고로, 점을 쳤던 박사가 "그럼 헬기로 도망가자"라고 해서 도망갔습니다만, 불가능했습니다. 회전익 그림자에서부터 팔이 자라나서, 그대로 말려들어서… 라는 패턴입니다.

하시얀: 그럼 점친 결과는… 어떠한 초자연적인 뒤틀림이 발생해서 달성하는군요.

쿠리고한: 대단하다…

이쿠라: 어떻게하더라도 도망칠 수 없습니다.

쿠리고한: "부끄럼쟁이" 같네요.

이쿠라: 그런 겁니다. (웃음)

쿠리고한: 어디를 가든 무조건 쫓아오는군요.

하시얀: 아아, 이건 SCP의 좋은 점인데,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 직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별칭이 참 좋네요.

이쿠라: 아아~

하시얀: 왜냐면, 전혀 무섭지 않잖아요.

이쿠라: 음.

하시얀: "할미는 안단다"라니. 어째선지 일본에서라면 "할머니의 지혜주머니" 같잖아요? 뭔가 좋은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쿠라: 그렇죠 (웃음)

하시얀: 근데 오토 데스노트니까…

코야마: 번역된 미스테리13는 의외로 (제목이) 좋은게 많네요.

하시얀: 호오

코야마: 멋있다

이쿠라: 어쩐지, 번역할 때 따로 의역을 한다던가하는 많이 있어서, 역시, 그, 뭐냐…

하시얀: 직역보다는(좋다)?

이쿠라: 그렇죠. 반대로 직역하는게 좋다는 사람도 있고.

하시얀: 네, 네, 네, 네, 네…

이쿠라: 역시 여러 사람이 만드는 콘텐츠라서, 그, 뭐랄까…

코야마: 표현이 약간 딱딱해서, 긴박함이 묻어나오는 느낌일까요? 논문체적인 그런거요.

이쿠라: 그렇지요.

코야마: 어쨌든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듯한 표현이 하고싶다?

하시얀: 확실히, 그, 보고서라는 관점에서 보면 딱딱한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엔터테인먼트라는 점에서 보면 역시 의역하는 편이 좋은 것 같지요?

이쿠라: 그렇죠.

쿠리고한: "알기 쉬움"이라는 점에서…

하시얀: "알기 쉬움"이군요.

쿠리고한: 전 한자를 잘 읽지 못해서, (딱딱한 문장은) 좀처럼

하시얀: 확실히(쿠리고한 씨 한자 잘 못 읽죠)

이쿠라: (웃음)

쿠리고한: 보고서 느낌으로 되어있으면 "음, 뭐라고 읽지? 이건가?"로 되거든요.

하시얀: 어려운 한자가 말이죠.

쿠리고한: 그렇죠.

이쿠라: 그럼, 다음 SCP로 가볼까합니다. 다음 SCP 입니다만, 음, 시청자 분들은 음소거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시얀: 아, 그렇군요!

쿠리고한: (웃음)

이쿠라: 어, SCP-2521로, 어, 검은 원, 검은 원, 뭐시기뭐시기라고 하는 놈입니다.

하시얀: ████14ってやつですね

쿠리고한: 뭐야, 이건?

이쿠라: 음, 이건 말입니다… 그, 이런 식으로 설명이 됩니다. 오늘을 위해 좀 그려와봤습니다.

하시얀: 알기 쉽군요.

이쿠라: 그러합니다. 어디보자, 먼저… 부호적으로 K, K, K로군요. 등급이.

쿠리고한: K로군요.

이쿠라: K입니다. 네, 높이는 저 정도입니다.

하시얀: 네

이쿠라: (그림의) 중간에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하얀 사각형을, 그렇게 하는게 가능합니다.

하시얀: 네

쿠리고한: 아아, 그렇군요.

이쿠라: 그, (개체의) 끝부분에서 이렇게,

쿠리고한: 끈적끈적

하시얀: 흐느적하게 (점액이 나옵니다)

이쿠라: 흐느적하게 나옵니다.


25:00 경과


이쿠라: 그래서, 이이이이런건15 잘 못 알아차려서

하시얀: 네

이쿠라: 그, (대략적인 특징)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하시얀: 음 (웃음)

쿠리고한: 오, 오옹16… 이거, 괜찮나요? (방송에 나갈 수 있나요?)

하시얀: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쿠라: 이것만 있는게 아니죠!

하시얀: 이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쿠라: 성질은 이것 뿐이지만, 실험해본 기록이 있습니다.

쿠리고한: 오호!

이쿠라: 실험기록도!

하시얀: 그걸 보면 알 수 있는거군요!

쿠리고한: 실험기록도 이런 식이군요?

이쿠라: 실험기록도 이런 식입니다!

쿠리고한: 이것도 (말로 설명하면) 안되겠네. 일단 그런걸로…

이쿠라: 어쨌든 안됩니다.

쿠리고한: 말하면 안되는군요.

이쿠라: 그으으으런거 하면 안되는겁니다.

쿠리고한: 으음…

이쿠라: A는… 실험 A입니다. 먼저, 저걸 이렇게 저 사람이 이래저래해서 앞에있는…

하시얀: 네

이쿠라: 저렇게 됐습니다.

쿠리고한: (웃음)

이쿠라: 그래서, 저걸 여기에 이렇게하는걸 하면, 흐릿하게 뒤에서 서서히 나타나서, 이렇게 슥 하면 샥 하고… 이렇게하는게 실험 A입니다.

하시얀: 실험 B는?

이쿠라: 네.

하시얀: (웃음)

이쿠라: 실험 B는, 이번에는 저걸 앞에 두고, 이걸 뭐라뭐라 하는겁니다. 그러면 뒤에서 흐릿하게 나타나서는 뭐라뭐라 한 사람을 뭐라뭐라 해서 뭐라고뭐라고 같이… 위험해! 라는 식입니다.

하시얀: 자, 일단 설명해드립니다만, 이쿠라 씨가 망가진건 아닙니다.

코야마: 그렇죠.

쿠리고한: 그런 식의 SCP입니다.

하시얀: 망가지지 않았어요.

하시얀: 그런 SC… 뭐라고 해야될까요. 문자와 말로 나타내는 것으로 표현하면 납치해버리는거죠. 기록을 남기지 않아야하는데, 지금 이쿠라 씨 노력했지만서도…

이쿠라: 네

하시얀: 대부분 말했으니까, 죽습니다.

이쿠라: 아아, 그렇군요.

쿠리고한: 죽는군요.

이쿠라: 저……

하시얀: 방송 끝날 때 쯤 납치당해서… B가 됩니다.

이쿠라: 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시얀: 목숨걸고 보고를…

쿠리고한: 목숨까지 걸고 우리들에게…

하시얀: 저, 근데 이쿠라 씨는

이쿠라: 네.

하시얀: D계급이니까 괜찮습니다.

쿠리고한: 저랑 같네요!

하시얀: 똑같아 똑같아

쿠리고한: 저도 D계급이니까요.

이쿠라: 이상하네, 저, 관리자인데? 어라?

쿠리고한: 관리자인데도 D계급♪

이쿠라: 자, 그럼 다음 SCP로 가봅시다.

쿠리고한: 오오, 이건 뭐죠?

이쿠라: 이건, 계속해서 네타계입니다.

하시얀: 오오!

쿠리고한: 아아…

이쿠라: SCP-2433「이건 분명히 버니 샌더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라는 겁니다.

쿠리고한: 뭔가 라노벨 제목같은데.

하시얀: 최근 유행하는 긴 제목같은 그런거군요?

이쿠라: 참고로 예전 제목이, 이거 새로운 제목입니다. 예전 제목은 "버니 샌더스의 쩌는 짤방 저장소"입니다.

일동: (웃음)

쿠리고한: 어? 아아, 그런거구만.

이쿠라: 네. 그래서, 등급은 유클리드로, 개체로서는 아메리카 상의원 버니 샌더스의 합성 이미지입니다. 변칙성이 발휘하는 것은 그걸 봤을 때가 아니라, SNS에 공유하거나 이미지에 댓글을 남길 때 변칙성이 발생합니다.

하시얀: 네, 네, 네.

이쿠라: 어떤 일이 일어나냐면, 의원 근처에 25 센트 동전이 나타납니다.

하시얀: 엄청 벌겠네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분명, 지금까지 80 달러 정도 (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시얀: 오오,

이쿠라: 버니 씨가 벌고 있습니다.

쿠리고한: 오호라

이쿠라: 네

하시얀: 비과세겠죠?

이쿠라: 어… 글쎄요.

쿠리고한: 비과세 (웃음)

이쿠라: 공직 선거법 같은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쿠리고한: 조금 아슬아슬하군요.

하시얀: 이거, 완전히 저쪽 동네 스타일이군요.

이쿠라: 그렇죠.

하시얀: 정치가 소재로 가지고 노는 게 저쪽 스타일이고, 그 외에도 SNS 공유라던가 하는 현대적인 감각이 있네요.

이쿠라: 네, 바로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음, 요즘 같은 느낌.

하시얀: 요즘 같은 느낌이 엄청 좋고요.

이쿠라: 조금 재밌는게, 이 개체를 만든 것으로 된 사람들이 요주의 단체 "대마초에 반대하는 게이머들"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 이미지를 만들었다, 라는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누구냐면, "SNS나 네트워크에서 재밌는거 하자" 같은 사람들입니다.

하시얀: 그렇군요.

이쿠라: 앞뒤를 다 잘라먹은 설명입니다만…

쿠리고한: 그런것만 들으면 평범하게 인스타충17 정도일까요? 그걸로 생각해도 되려나.

이쿠라: 하는 짓이 민폐죠, 민폐.

하시얀: 그렇군요.

이쿠라: 재단에게 있어서는.

쿠리고한: 아, 그런거 만들고있으니까.

이쿠라: 그렇습니다.

하시얀: 확실히, 변칙성이 발생하니까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SCP 등) 그런게 되어버리는군요.

하시얀: 그래도 전 갖고싶은데요.

이쿠라: (웃음)

하시얀: 갖고싶다기보단, 제 합성 사진으로 저한테 25 센트 들어오니까요.

쿠리고한: 25 센트로 괜찮습니까?

하시얀: 25 센트로 괜찮죠.

쿠리고한: 25 센트? 25 엔이 아니라 25 센트로 괜찮다는거군요.

하시얀: 25 센트가… 어라? 25 센트가 비싼가?

코야마: (25 센트가 25 엔보다) 20퍼센트 정도 비쌉니다.

쿠리고한: 25 센트가 비싸군요.

하시얀: 아, 그렇군요.

이쿠라: 여러분들 해설이 알기쉽군요. 고맙습니다.

…이런 SCP였습니다. 네.

하시얀: 이거 엄청 웃기네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필수요소 쪽이죠.

이쿠라: 이런 것도 있지만, 이번엔 반대로 호러 쪽에 닿아있는 SCP-2480 - 끝나지 않은 의식 입니다.

하시얀: 제목부터 호러 쪽이네요.

이쿠라: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끝나지 않은 의식, 중2병스럽네요.

코야마: 『사일런트 힐18』 같은 느낌이네요.

쿠리고한: 아아, 그렇군요.

하시얀: 이거 좋네요.

이쿠라: 분위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등급은 무효화라고 되어있는건데…

하시얀: 이거 아까( 등급 소개할 때)는 없었죠?

이쿠라: 그렇습니다.

쿠리고한: 등급이었구나.

이쿠라: 그렇습니다. 등급은 3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30:00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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